현실감각 0%

이번에 우리 부서 명함을 새로 디자인하게 되어서 여차여차 만들고있는데

회사 주소를 비롯해서 휴대폰번호,  팩스번호, 회사전화번호, 이메일 등등등

뭐 그리 복잡하게도 많이 들어가는지...

 

영업용 명함이 아니면 딱 필요한 내용만 들어있는 깔끔한 명함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휴대폰번호와 이메일만 빼고 나머지는 QR-Code로 만들어서 때려박기로 결정!!

 

주소록 QR-Code를 만들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발견!!

 

http://zxing.appspot.com/generator/

 

 

콘텐츠를 컨텍 인포메이션으로 설정하니까 쓸것들이 한두개가 아니다..

아무튼 이것저것 쓰고 제네레이트하니까 1초만에 완성!!

내 이름과 페북주소는 뒤늦게 모자이크처리..ㅠㅠㅋㅋ 뭐 어짜피 내 개인정보 인터넷 검색만해도 다나오는데..ㅠ

 

테스트를 위해 스마트폰에 QR-Code 리더 앱을 다운받고 촬영해 보았다.

SCANY 라는 앱을 사용했는데, 다음, 네이트 등 여러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바코드리더 앱을 사용해도 무방한듯..

 

  

 

 

앱으로 촬영하면...

 

 

이런식으로 텍스트를 가져오는데 전화번호나 이메일로 판단되는 문자열 패턴이 있으면

자동으로 주소록에 추가하기라는 메뉴가 뜨는것 같다.

아무튼 주소록에 추가하기 메뉴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 인물정보에 정렬되서 나온다. 이메일이 직장에 들어가는 것이 좀 아쉬움..ㅠ

아마 직장명을 쓰지 않아서인듯.. 직장명을 쓰고 QR-Code를 만들면 제대로 들어갈 듯 싶다.

 

  

 

새로운 연락처 등록 버튼을 누르면 일일이 전화번호, 핸드폰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위와 같이 쉽게 연락처 등록 끝!!ㅋ

 

 

 

 

 

요즘 인공신경망이 갑자기 필요한데 개발 플랫폼인 C#으로 코딩해놓은것이 없어서 예전 매트랩 소스보면서 다시 코딩..

위 화면은 시작하면 나오는 화면..;; 테스트 해봐야 하는데 아직 특별한 데이터가 없어서 색상과 당도, 산도를 이용하여 과일과 채소를 구분하는 프로그램(?) 작성ㅋㅋ;

좌측 학습 영역에 객체의 특징데이터를 입력하고 종류를 결정한 후 학습을 누르면 자동 학습된다.

특징 데이터 입력은 0~1 사이의 소수를 입력받는다... 사과를 예로 들면

0부터 255 사이의 값을 갖는 RGB 값이 208, 175, 106으로 나왔다. 이것을 0~1 사이의 값으로 정규화하면..
0.8156, 0.6862, 0.4156 의 값으로 변환 가능하다.
이것들을 각각 RED, GREEN, BLUE 칸에 입력하고,
당도와 산도는... 설탕의 당도를 1로 잡고, 식초의 산도를 1로 잡았을때 비교해서
대충 사과는 많이 달고 약간 시큼하니까 0.7, 0.5정도로 넣었다...-_-;;

그 다음에.. 종류에는 과일일 경우는 1, 채소일 경우에는 0을 넣자.
(반대로 해도 상관은 없다; 알아볼수만 있다면;;)

이런식으로 특징값을 수치화하여 각각의 학습 데이터들을 입력한 후, 아래의 학습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학습되며, 그 가중치 값은 프로그램이 설치된 폴더의 u.txt, v.txt에 각각 저장된다.

u.txt와 v.txt가 제대로 생성되었다면 학습 성공!!

학습이 끝났다면 이제부터 인식이 가능하다. 오른쪽 메뉴의 인식 영역에서 아무값이나(그래도 0부터 1사이의 소수만 가능;; 아무값이나 입력했다가 문제생겨도 책임안짐;;) 입력하고 인식을 눌러보자.
입력된 특징값을 바탕으로 과일인지 채소인지를 구분하여 출력할 것이다.
결과값이 1에 가까우면 과일, 0에 가까우면 채소가 되겠다~